산불발생시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초기진화 인력동원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천시는 산불 전문진화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산림청으로부터 산불발생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영천시는 산불예방과 진화작업에 나설 전문진화대를 조직,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임업연구원의 산불전문교육이수자,산림사업 유경험자 등 20명을 선발, 매일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