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26일 2층 회의실에서 공장 관계자 120명을 대상으로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재난 발생에 대한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장 내∙외부 수리 등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교육 내용은 칠곡군 왜관읍 금산공단 (주)영남코러패드 화재 등에 대한 사례 교육과 함께 소방관련 법규개정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경산=채석규기자 skcha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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