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주)가 스포티지 경매 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천22만원 전액을 공익법인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스포츠, 연예스타에게 제공했던 스포티지 14대중 5대를 인터넷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경매판매를 실시해 얻은 수익금이 총 1천22만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이 수익금을 기아차와 경매 당첨자 5명의 명의로 `아름다운 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심우영 기자 s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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