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산림조합은 최근 조합 사무실에서 ‘착한 일터’에 가입했다.

착한 일터는 소속직원들이 급여 중 3천 원 이상을 매월 기부 약정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고 있다. 이석원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직원들이 나눔실천 문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아 가입하게 됐다.

이석원 조합장은 “직원들의 귀중한 뜻이 담긴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인 후원금은 달성지역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위기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