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네 번째 진행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영양작은영화관에서 ‘감쪽같은 그녀’ 관람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나들이 사업은 석보면 지역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어르신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장수상 민간위원장은 “처음 이 사업을 시행할 때만 해도 다들 생소해하고 참여하는데 소극적이었는데 지금은 어르신들이 문화 참여에 매우 적극적이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