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영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 김찬영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4·15 총선은 개별 민주당 후보와의 싸움이 아니라 청와대와의 싸움이며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세계 100여 개 국가 이상이 우리 국민 입국금지 등 입국제한 조치를 취한 상황”이라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사실상 고립되는 등 상황이 엄중한데도 코로나19 조기종식 가능성 발언과 짜파구리 파티나 벌이는 등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국 사태에 이어 울산시장 부정선거 사태,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문재인 정권의 민 낯이 드러났다”며 “이번 선거에서 누가 후보로 나오든 실질적으로 민주당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며 이번 4·15 총선에서 국민을 지키지 못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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