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복지, 관광·문화 분야 공약 발표

▲ 김찬영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 김찬영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가 ‘333’ 공약을 11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3’은 세계 최고의 수출전진기지 구축을 목표로 경북무역센터(GCC) 건립, 국제도시 건립에 의한 도시 인프라 구축,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한 구미의 위상 재정립이다.

두 번째 ‘3’은 복지 분야로 장애인 친화도시 구축과 공정구미 건설, 도시 문화 인프라 구축, 특성화 학교로의 전환과 재배치이다.

이어 세 번째 ‘3’은 관광과 문화 분야로 금오산과 낙동강, 박정희 생가 등을 어우르는 관광벨트 조성, 역사박물관·어린이 대공원·근대화 산업박물관 등의 건설, 종합 쇼핑 파크 건설이다.

이날 공약을 발표한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대구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추경 예산을 모두 쏟아 부어야 한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이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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