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5일 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5일 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드림스타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의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취약 계층 아동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구청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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