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의성 지역 전통사찰의 회화 의성-불화, 세월의 흔적을 되짚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의성 지역 전통사찰의 회화 의성-불화, 세월의 흔적을 되짚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의성 지역 전통사찰의 회화 의성-불화, 세월의 흔적을 되짚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 내 전통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화 25점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열린다. 불화 전시와 전통사찰 소개 영상, 전통사찰 분포도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은 대곡사 지장보살도, 부처님이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정수사 영산회상도, 홀로 수행하는 고운사 독성도 등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부분 개관한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의성지역 출토유물 등이 전시된 상설전시관, 어린이 상상놀이터, 민속유물 전시관, 고분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