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대구경북본부’를 통해 추진됐다.
직원 20여 명이 4가구에 1천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17세대에 5천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코로나19 전담의료진에 간식응원박스기부, 직원참여 정기 헌혈, 지역아동센터 기부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