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응원하고 격려했던 사례들 공유, 23일 오후 7시 유튜브로 생중계

▲ ‘2020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사례 공유회’ 포스터.
▲ ‘2020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사례 공유회’ 포스터.
대구시가 23일 ‘2020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사례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이번 공유회는 대구지역공동체가 청년을 응원하고 격려했던 사례들을 공유해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 대구형 청년보장제에 참여한 청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구 협업사례 발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대구청년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청년과 시민 등 5만5천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캠페인 ‘1339 국민성금캠페인’, 코로나로 구직기회를 잃은 청년을 응원한 ‘미취업청년 응원상품권 지원’ 등의 사례 공유로 청년들에게 응원메시지도 전달한다.

공유회는 청년센터 유튜브 채널 ‘보라그래TV’를 통해 오후 7시에 생중계되며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청년응원키트를 제공한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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