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원자력연구단지 등 최첨단소재기업 유치



▲ 경주시청 전경.
▲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가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 추진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 지표,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조사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 자동차용 탄소소재 부품 재활용 기반 구축 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센터 건립 등을 통해 고용 창출에서 탁월한 실적을 냈다.

또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신 골든 창업 특구 조성사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기반 조성, 청년 감성 상점의 창업 지원, 소통 거점 공간인 ‘청년고도’의 개소,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역사문화의 도시인 경주에서 취업하고 창업해 꿈을 펼치는 것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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