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울진마린CC 골프장, 관리 위탁운영 공모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에서 조성 중인 울진마린CC 골프장의 전경.


울진군이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울진마린CC 골프장의 관리위탁 운영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3월 초 제안서를 평가한 후 1순위 업체와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한다.

위탁 운영사는 해당 골프장에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클럽하우스 등을 지어야 하고 준공과 동시에 기부·채납해야 한다.

투자금액에 따라 관리위탁 기간은 10년부터 13년까지로 정한다.

위탁 운영사는 1회에 한해 재계약할 수 있다.

울진군은 지역 자금 유출을 막고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 한 민간 사업자와 협약으로 골프장 건설을 추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2017년 5월 재공모를 통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약했으며, 지난해 골프장 토목공사를 마무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위탁 운영사가 정해지면 클럽하우스와 골프텔, 관리동, 숙소동 등 건축 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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