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정보교류 통한 시너지 기대.. 주택사업 안정 추진 ||

▲ 지난 3일 서울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현창건설과 무궁화신탁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3일 서울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현창건설과 무궁화신탁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역 건설기업인 현창건설과 리딩 부동산금융그룹을 지향하는 무궁화신탁이 손을 잡고 지역 공동주택 사업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현창건설과 무궁화신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간 정보교환을 통한 지속적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무궁화신탁 오창석 회장과 권준명 대표, 현창건설에서는 박승화 회장과 박경우 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힘을 실었다.



현창건설은 무궁화신탁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동산 개발사업 발굴과 신사업 확대 등 주택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공동주택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소규모 정비사업을 비롯한 재개발·재건축사업, 노후시설 정비 등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창건설 박경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수익성 높은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문분야 노하우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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