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전기차 플랫폼 기업 차지인, 코스닥 상장 준비

24일 상섬증권 대표 주관사 계약 체결
충전기 플랫품 회사…규제센드박스 임시호가 1호 기업

차지인 최영석 최고전략챔임자(사진 좌)와 삼성증권 이찬우 강남금융센터장이 지난 24일 차지인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 기업 차지인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장작업에 들어갔다.

차지인은 지난 24일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차지인과 삼성증권은 상장을 목표로 전담인력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대구에 본사를 둔 차지인은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과금형 콘센트로 유명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 충전 과금, 고객 관리, 로밍 결제정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환경부 완속 충전 보조금 사업,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급속 충전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 지사를 설립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및 AI(인공지능)를 도입해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함께 건물 내 전력 시스템(BEMS)과 연동한 전력관리 스마트 충전 플랫폼인 ‘베트남 한전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수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베트남 산업부, 전기대학에 실증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포스코 ICT(현 차지비), 에스원, CJ헬로(현 LG 헬로)등과 컨소시엄으로 충전 플랫폼 개발 검증 및 운영사업을 진행했다.

차지인 최영석 최고전략 책임자는 “전기차 원년으로 불리는 2021년부터는 직접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시장 선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기차 보급 확대 및 ESG 경영 확산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맞춰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업체로 특례상장 등 다양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이찬우 강남 금융센터장은 “전기차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최근 시장에서도 전기차, ESG관련 업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에 삼성증권에서도 차지인과 같은 좋은 기업을 발굴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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