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4·7 보궐선거 필승 방안 마련을 위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선출직 운영위원회 화상회의를 열고 있다.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4·7 보궐선거 필승 방안 마련을 위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선출직 운영위원회 화상회의를 열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5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선출직 운영위원회 화상회의를 개최하며 4·7 보궐선거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코로나19로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정 의원을 포함해 곽경호(칠곡)·박정현(고령)·이수경(성주)·정영길(성주) 경북도의원,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 등 3개·군 도의원 및 군의원, 의원실 보좌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출직 운영위원의 서울·부산 현장 유세 지원, 조직 확대, 서울·부산 연고 가족 및 친지, 지인 대상 전화 및 문자 메시지 홍보 등 보궐 선거 필승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출신 시장들의 권력형 성범죄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라며 “LH 불법투기, 검찰개악, 부동산 정책 실패에도 오만과 독선으로 맞서고 있는 무도한 문재인 정권에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재경 고령·성주·칠곡 향우회장 면담을 시작으로 이번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박형준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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