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안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8월31일 의용소방대가 법령으로 규정된 날인 3월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제정됐다.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10개의 의용소방대와 294명의 대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각종 화재, 재난현장 지원 등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백승욱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헌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