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베트남 소비재 시장 공략한다

경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경북도가 베트남 소비재 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한 비대면 바이어 영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코로나19로 바이어 만남이 힘든 도내 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을 진행한다. 베트남 시장이 공략 대상이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올해 처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으로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불가능한 도내 중소 수출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와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해 비대면 상담회 개최와 수출제품 체험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등 시장의 반응을 파악하는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수시 비대면 상담회로 도내 화장품 수출기업 5개사와 현지 바이어 3개사가 화상상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지 3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바이어와의 상담도 이뤄졌으며 올해부터 베트남은 화장품 관세를 5% 인하했다.

이달 상담회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3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개사가 참가해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수출상품의 체험을 통한 마케팅 지원사업과 50~70명의 체험단을 구성해 경북도의 화장품과 소비재 이용 체험을 통한 소비자의 반응 등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2017년 호찌민에 비영리 대표사무소를 설립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경북도를 베트남에 적극 알리고 한-베트남 경제와 문화교류확대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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