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과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학생들에게 컵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 상주시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과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학생들에게 컵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가 이달부터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 지역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학생들에게 컵 과일을 무상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및 방과 후 연계교실을 이용하는 1천200여 명의 학생이다.

시는 학생 1인당 1회 150g가량의 과일을 주 2회, 연간 3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또는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에 담아 주는 것이다.

상주시는 이와 함께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올해 유치원·초·중·고교에 무상 급식비 22억8천200만 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9억4천6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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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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