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기업, 경영단체, 유관기관 등 참여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고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고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와 광주 기업인들이 공동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서명운동에 나선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7일부터 다음달18일까지 광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양 지역 기업 및 경제단체, 유관기관 등이 이 부회장 사면을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대구상의와 광주상의는 27일 오전 각 상의에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서명 방식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앞서 대구상의는 지난달 이 부회장 사면을 위한 탄원서를 청와대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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