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부도서관 전경
▲ 대구서부도서관 전경
대구서부도서관이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1~15일까지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부도서관과 대구지방기상청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상기후 환경변화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기상기후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수상작 ‘안개주의보’, 금상수상작 ‘도시를 구하라’ 등 사진 분야 25점을 선별 전시한다.

연계행사로 전시회를 관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예방과 에너지절약 등 환경보호를 위해 오는 12일 ‘지구를 부탁해 – 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인숙 대구서부도서관장은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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