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 승리한 대구FC, 9경기 연속 무패

발행일 2021-05-30 18:29:1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FC의 에드가 실바가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강원FC와의 대결에서 상대 선수들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프로축구 대구FC가 강원FC와 올 시즌 리그 두 번째 대결에서 승리하며 9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지난 4월10일 강원에 0-3으로 패배한 후 설욕전을 치른 대구는 이날 경기를 통해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강원과의 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대구의 포메이션은 3-5-2로 오후성과 에드가가 공격을 이끌고 황순민, 이용래, 세징야, 세르지뉴, 정승원이 허리진을 맡았다.

수비에는 김진혁과 홍정운, 정태욱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최영은이였다.

전반전 두 팀은 상대의 측면을 공략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골키퍼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

전반 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대구 세징야가 올린 크로스를 강원 골키퍼 이범수가 막아냈다.

이후 전반 13분에는 강원의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대구 골키퍼 최영은이 나와 잡으면서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17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들어오던 강원 양현준이 오른발 슛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구는 전반 19분 오후성을 빼고 김진혁을 투입했다.

수비였던 김진혁이 오후성 자리로, 김우석은 좌측 수비였던 김진혁 위치로 이동했다.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르지뉴가 올린 크로스가 뒤로 흘러나왔고 세징야가 슛을 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대구가 첫 골을 가져갔다.

44분 왼쪽에서 세징야가 올린 크로스를 강원 김수범이 걷어내려 했으나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자책골이 됐다.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강원의 공격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47분에는 강원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실라지가 받아 오른발로 슛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1분 강원의 크로스를 대구 골키퍼가 잡지 못하면서 공이 흘러나왔고 강원의 마사가 주춤하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32분에는 대구 홍정운이 골을 넣었으나 직전 김진혁의 파울로 인해 VAR 판독 결과 취소됐다.

경기는 후반 득점 없이 1-0 대구의 승리로 종료됐다.

대구 수비수 김우석은 지난 23일 전북 현대전에 선발로 나서 K리그 통상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강원전 DGB대구은행파크의 입장권 예매는 3천96석이 매진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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