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대구체육중을 비롯해 대서중, 불로중, 성화중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구체육중 서희예(2학년)는 여중 50m에서 금메달과 40m 은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서중 김기범(3학년)은 남중 30m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모두 결승전에 진출해 남자 단체전은 금메달, 여자 단체전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대구시교육청 이영길 체육보건과장은 “대구 양궁의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단합하는 역량을 발전시켜 다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