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농촌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상주지역개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 상주시가 농촌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상주지역개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농촌협약 시범지구로 선정되면서 농촌 발전과 주민의 역량 강화라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담기관인 ‘상주지역개발센터’를 개소했다.

지역개발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공동체를 운영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과 주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농촌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것이 지원센터의 핵심 역할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농촌협약 시범지구는 올해부터 5년 동안 함창낙동생활권의 8개 읍·면에 최대 국비 300억 원을 투입해 문화와 복지·교육·보육 등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