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달성미술협회 소속 작가로 지역에서 자연을 주제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 김교생, 이병철 작가의 작품 34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숲속의 빛’, ‘초여름’, ‘아침’, ‘고요’ 등이다.
이 작가는 다양하고 풍성한 자연의 색을 두꺼운 재질감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꽃갤러리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요즘,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자연을 감상하며 정서적 여유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