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철 작가의 작품인 ‘나의 정원에서’. 대구 달성군은 다음달 1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특별기획전 ‘색다른 만남展(전)’을 운영한다.
▲ 이병철 작가의 작품인 ‘나의 정원에서’. 대구 달성군은 다음달 1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특별기획전 ‘색다른 만남展(전)’을 운영한다.
대구 달성군이 다음달 1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특별기획전 ‘色(색)다른 만남展(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달성미술협회 소속 작가로 지역에서 자연을 주제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 김교생, 이병철 작가의 작품 34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숲속의 빛’, ‘초여름’, ‘아침’, ‘고요’ 등이다.

이 작가는 다양하고 풍성한 자연의 색을 두꺼운 재질감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꽃갤러리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요즘,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자연을 감상하며 정서적 여유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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