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 구간 관람로 정비, 포토존 조성 계획

▲ 지난 11일 대구 동구 공항교 일대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운동 행사에서 새마을회 회원들이 코스모스 꽃씨를 뿌리고 있다.
▲ 지난 11일 대구 동구 공항교 일대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운동 행사에서 새마을회 회원들이 코스모스 꽃씨를 뿌리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6월 한 달간 민관 합동으로 금호강 둔치에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 내 국민운동단체 3곳(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참여하는 이번 파종은 동구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파종은 지난 11일 공항교 일대에서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첫 행사를 시작으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과 한국자유총연맹은 화랑교 일대를 맡아 파종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 단체가 진행하는 파종면적은 약 3만3천㎡에 달한다.

동구청은 파종 구간 관람로 정비,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 명소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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