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금 영상 업로드…지역 콘텐츠 정보와 진흥원 활동 전달

▲ 경북콘텐츠진흥원이 15일부터 오픈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진흥왕’의 홍보 포스터.
▲ 경북콘텐츠진흥원이 15일부터 오픈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진흥왕’의 홍보 포스터.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경북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인 ‘콘텐츠 진흥왕’을 15일 오픈한다.

‘콘텐츠 진흥왕’은 임직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나온 진흥원 유튜브 채널명이다.

콘텐츠 진흥왕이라는 명칭에는 신라시대 전성기 왕인 진흥왕처럼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콘텐츠 산업의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포부와 경북 콘텐츠 산업을 진흥한다는 진흥원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진흥원은 15일 선보이는 티저영상에 채널명 선정 과정을 담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텐츠 진흥왕’은 ‘이야깃거리’와 ‘탐앤탐’이라는 카테고리를 구성해 매주 화·금요일 오후 6시에 영상으로 업로드 된다.

콘텐츠 진흥왕 채널의 구독을 원하시는 시청자들은 유튜브에서 ‘콘텐츠 진흥왕’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카테고리인 ‘이야깃거리’는 역사·문화 고장인 경북의 로컬 콘텐츠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진흥원에서 나온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과 다양한 원천소재를 재조명한다는 것.

두 번째 카테고리인 ‘탐(구)앤탐(색)’은 진흥원이 진행하는 각종 콘텐츠 지원사업과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콘텐츠 진흥왕’ 캐릭터가 등장해 다양한 경북의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은 “콘텐츠 진흥왕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북 콘텐츠 원천소재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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