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연합뉴스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연합뉴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15일 포항오천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민생투어를 시작한다.

조 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짓촛불, 친북주사파 문재인 정권이 망친 대한민국 경제로 청년, 서민, 자영업자들이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저마다 가슴속에 품고 있는 국민의 꿈과 희망을 살리고 더욱 힘내라는 마음으로 민생투어 기간을 통해 국민과 함께 땀 흘리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벤트식 전통시장 민생투어가 아닌 아침부터 오후까지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하다면 허드렛일이라도 하는 투어”라면서 “우리공화당이 그동안 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과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을 했는지도 진심을 다해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포항오천시장과 포항 죽도시장, 오후에는 포항 흥해시장에서 희망 살리기 민생투어를 한다. 저녁에는 영일대해수욕장 무대 인근에서 문화행사를 곁들인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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