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무엇인가요?

A=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원 입원 병동의 간호 인력을 늘리고 병실 환경을 개선해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를 직접 돌보는 제도입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하면 종합병원, 입원비 본인부담 20%, 사적 간병비 8만원 기준으로, 일반병동의 경우 입원비(본인부담) 1만660원과 사적 간병비 8만 원을 더해 모두 9만660원이 소요됩니다.

이에 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6만8천320원 경감(75.4%)돼 입원료(본인부담) 2만2천340원을 부담하면 됩니다.

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만큼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며, 간호 인력을 많이 배치했기 때문에 고품질 입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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