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진행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앞줄 왼쪽 두 번째)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이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극제의 슬로건인 ‘연극, 오 마이 갓’은 연극의 경이로움이자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담은 감탄사이며, 안동과 예천의 선비정신과 유교문화를 ‘갓’이라는 단어에 담아낸 표현이다.

이번 연극제는 17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여정을 소화한 후 8월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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