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24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에 한연우·김정수군 각각 수상

발행일 2021-07-28 16:57:1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합천고등학교 3학년 한연우군, 인정봉사당 수상

제천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정수군, 보현효행상 받아

한연우
대구보건대학교 ‘제24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대상 수상자에 합천고등학교 3학년 한연우군(인당봉사상)과 제천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정수군(보현효행상)이 각각 선정됐다.

인당봉사상 대상 수상자인 한연우군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573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군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던 어르신들이 영구 귀국해 계신 대창양로원에서 4년째 가족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교내 동아리 ‘카르페디엠’을 결성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친한 친구 되기 활동 등을 통해 친구사랑을 실천했다.

한군은 “봉사활동은 선택이 아닌 생활의 근간이라는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정수
보현효행상 대상 수상자 김정수군은 올해 교내 학생 안전도우미로 임명돼 성실하게 활동하며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또 학업 중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책임감 있는 학생으로 예의 바르고 배려심 있는 생활태도로 학우들에게 모범이 됐다.

김군은 “웃어른들을 공경하고, 주위사람들에게 배려하는 따뜻한 선행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한연우군과 김정수군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대구보건대에 지원해서 입학하고 일정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시까지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대구보건대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은 청소년들의 봉사와 효행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2천799명의 청소년을 발굴해 총 5억9천295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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