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지역 고령·취약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에 따른 즉각적인 지원에 나서고자 최근 ‘폭염예방안내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폭염예방안내상황실의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농업인 폭염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취약농가에 가사도우미를 파견하는 행복나눔이 집중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지난달 27일에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지역 고령·취약농업인 1천3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인 ‘풍기인견 홑이불’을 지원하기도 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폭염과 코로나19속에 고령·취약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북농협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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