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아지트서 1인미디어 교육 진행

▲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3일 경북TP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별별아지트’ 오픈식을 개최한다.

별별아지트는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오픈식 행사 1부에서는 지난해 경과보고 영상 시청과 크리에이터 장비 및 라이브커머스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경산시 1인 크리에이터 1기로 시작해 크리에이터 창업을 한 영천기업 테이크 a(take a)의 김찬서 대표, 영천기업협동조합 두레반 임원인 만복기획 정유영 대표가 경북도와 영천 기업이 크리에이터에게 바라는 홍보 관점에서의 접근법을 알아보는 ‘영천 창업기업 콜라보 프로젝트’ 소개, ‘선배 크리에이터와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 할 34명(온·오프라인 참석)의 선발 교육생들은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교육을 수강한다.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어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기업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콜라보를 통한 홍보영상 촬영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된다.

경북TP는 향후 3년간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통해 총 9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가하는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경북과 영천을 대표해 유명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