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공개하자 호평 일색 왜?

발행일 2021-08-02 17:47:5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세대 모집물량까지 견본주택 마련… 전 타입 유니트 견본주택 설치 '특급칭찬'

84㎡ 발코니확장 1900만원… 남구 분양단지 4천 근접 ·중구선 4400만원도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모습. 관람자들이 단지 주택모형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화성산업은 공급 유니트 전체를 견본주택으로 마련했다.
화성산업이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공개한 뒤 온라인을 중심으로 호평이 이어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공급물량 4세대에 불과한 타입까지 견본주택을 마련하는 등 분양에 나선 7개의 모든 주택형을 견본주택으로 설치한데다 발코니 확장비용도 실비 수준으로 책정했다는 평가가 나와 분양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화성산업은 지난달 30일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천404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 933세대)을 공개하고 청약일정에 들어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A·B, 74㎡, 84㎡A·B·C, 99㎡까지 모두 7개 타입으로 화성산업은 일반분양인 7개 타입 전체를 견본주택으로 꾸려 소비자들이 면적이나 타입별로 구조나 마감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지역 내 분양 단지의 경우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타입 위주로 견본주택이 설치되고 나머지 타입은 모형으로 선보인 게 일반적이라는 점에서 화성산업의 이번 견본주택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59㎡A타입은 특별공급 2세대 일반공급 2세대로 공급물량이 4세대에 불과한데도 평균 1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견본주택을 설치해 ‘특급칭찬’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대구지역 유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견본주택 방문 후기를 공유하며 ‘후기 쓰기 전 먼저 특급칭찬을 해주고 싶다. 7개나 되는 타입 유니트를 모두 설치해 놓은 건 처음 본다’는 호평이 나왔다.

구조나 설계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있을 거 다 있고, 특별하게 모난 부분도 안 보인다’는 후기들이 나오는 상황이다.

화성산업 측은 일반분양뿐 아니라 이미 세대 주인이 가려진 조합원들도 유니트를 살펴볼 수 있어야 해 전체 타입을 모델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필수 옵션인 발코니 확장비용에서도 전용면적 84㎡기준 1천900만 원에 책정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올 초 대구 남구 분양단지에서 같은 면적 기준 최고 3천950만 원으로 나와 논란이 됐고 중구에서도 4천400만 원까지 등장한 점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구조나 마감 등 집의 분위기를 꼼꼼하게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하다. (전 타입 견본주택 설치는) 큰 일이 아니다”고 하면서 “주택공급을 꾸준히 해온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반영해 제품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모습. 관람자들이 견본주택 내 마련된 단지 주택모형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화성산업은 이번 단지 분양을 앞두고 공급 유니트 전체를 견본주택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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