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의 긴급 임시회에서 신규 위원들이 위촉장을 전달 받고 있다.
▲ 최근 열린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의 긴급 임시회에서 신규 위원들이 위촉장을 전달 받고 있다.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위원장 이광휘)는 최근 김주수 의성군수, 지무진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 △통합신공항 추진상황 현안 논의 △위원회 사업계획 및 운영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광휘 위원장은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이전의 첫 걸음으로 기본계획 수립단계인 지금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기본계획단계에서 의성군 공동합의문 이행, 실질적인 보상 및 지원사업이 우선적으로 반영되도록 우리 위원회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통합신공항이 지금 여기까지 왔다”며 “성공적으로 통합신공항이 이전될 수 있도록 위원회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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