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대축전)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축전장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 오는 10월 열리는 2021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축전장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년 10월 열린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참가한 관광객 모습.
▲ 오는 10월 열리는 2021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축전장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년 10월 열린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참가한 관광객 모습.
칠곡군은 최근 ‘낙동강 대축전 부서별 실무협의회’를 열고 오는 10월 열릴 낙동강대축전과 관련한 주민 참여와 만족도를 제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 1일 개막하는 프레(사전) 축전은 지역축제 최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축전장을 조성한다.

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을 확장현실(XR) 스튜디오로 만들어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 계획이다.

이번 대축전은 최신 기술이 더해진 미래지향적인 축전으로 QR코드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전 전략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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