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소방서 대원들이 산악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 경산소방서 대원들이 산악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소방서가 가을철 가족단위 및 단독산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산악위치표지판 등 산악안전시설물 사전점검에 나섰다.

경산소방서는 오는 27일까지 팔공산과 성암산, 백자산 등을 돌며 산악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119구조구급센터와 하양119안전센터 대원들이 도맡는다.

점검 시설은 산악위치표지판 84개소, 간이구조 구급함 1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관리상태,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확인, 취약대상 안전표지판 및 관리카드 정비, 구급함 비치 물품 유효기간 등이다.

정훈탁 경산소방서장은 “산에서 사고가 발생할 시 119에 신속신고해야 하며, 등산 중 산악안내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의 사진을 미리 찍어두면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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