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이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재임명됐다.

기초의원으로 전·현직 당대표로부터 잇달아 부의장으로 임명을 받은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재임명을 받은 배 의원은 보건학박사로 보건학 분야의 전문성을 접목시킨 정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정책위원회는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정간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등의 활동을 하는 중앙당의 핵심 집행기구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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