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 전경.
▲ 성주군청 전경.


성주군이 오는 30일까지 추석 맞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활 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추석 전날(20일)은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성주읍 소재지 및 초전면 공동 주택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을 추가로 비치하며 2회에 거쳐 집중적으로 수거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성주읍 소재지 주요 도로 등에 대해서는 노면 청소차를 투입해 청소를 하는 등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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