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4건, 제ㆍ개정 조례안 등 31건 처리 후 회기 마무리

대구시의회는 10일 제285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 대구시의회 전경.
▲ 대구시의회 전경.
시의회는 이날 제285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 제2회 대구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승인안 7건, 의견제시안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6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조례안 16건은 각 상임위 심사에서 14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안 가결’했으며, 교육비특별회계 추경도 규모 변동없이 3조8천500억 원을 수정안 가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김대현(서구1)·강민구(수성1)·윤기배(동구3) 의원이 나서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 및 ‘대성에너지 사회적 책임 이행’, ‘엑스코선 차량기지 봉부IC 건설 반대’ 등의 주제로 발언한다.

다음 회기(제286회 임시회)는 다음달 6∼15일 10일간 열린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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