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목표로 세우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방역·안전·편의·환경·경제·복지의 6대 분야에 37개 세부 대책을 오는 22일까지 시행한다.

우선 민족의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 기간 특별방역 대책을 강도 높게 전개한다.

또 연휴 기간 11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 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 및 병의원 283개소, 약국 106개소를 운영하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물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농특산물 비대면 판촉 행사, 전통시장 장보기, 1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근로자 임금체납 예방 등에 나선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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