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최영은 전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최영은 신임 상임이사는 계명대 성악과 석사, 미국 맨해튼 스쿨 박사 학위를 마친 후 대신대 교수,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장, 한국예총대구시연합회장, CTS기독교TV대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영은 상임이사는 “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이 꽃피는 행복한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해 글로벌 문화도시 구현과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추진하겠다”면서 “생활예술인 창작 지원과 지역사회 문화 허브로 역할을 다해 동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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