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교육지원청이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유적지 및 대가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 고령교육지원청이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유적지 및 대가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이 자랑스런 내 고장의 숨결을 찾는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원청은 다음달 3일까지 지역 모든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모두 7회에 걸쳐 독립운동 유적지 및 대가야 문화유산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대가야 문화유산 탐방 활동과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왕릉전시관과 대가야 고분군 등 대가야의 숨결이 깃든 고령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있다.

또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을 외치며 독립투사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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