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C-Lab 액설러레이팅’ 12기 데모데이가 열렸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12개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사회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1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C-Lab 액설러레이팅’ 12기 데모데이가 열렸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12개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사회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일 대구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Lab 액셀러레이팅’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12번째를 맞이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60여 명의 투자자, 기관관계자, 엔젤 등이 참가했다.

데모데이는 C-Lab 12기 12개 스타트업(제로원에이아이, 알지티, 예성글로벌, 라피끄, 샤플앤컴퍼니, 애드원, 오아시스비즈니스, 올링크, 인비저블아이디어, 비트플로, 글라우드, 제이솔루션)의 보육·사업 성과를 선보이는 ‘전시부스’와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세션으로 진행됐다.

C-Lab 12기는 지난 7월 입주해 기업별 맞춤형 집중 보육 및 사업화자금 (기업별 2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은 최대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재일 센터장은 “세계적 위기이자 대재앙이였던 코로나 19 팬데믹은 신산업·기술 성장에 방아쇠를 당겼다. 덕분에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센터는 이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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