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고려대서 업무협약 체결||학술대회 공동 개최, 상호 기술 지원, 인력 교류

▲ 지난 2일 대구첨복재단과 고려대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신약 개발 공동업무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지난 2일 대구첨복재단과 고려대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신약 개발 공동업무와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고려대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지난 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공동 개최, 상호 기술 지원, 인력 교류 등을 합의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임상시험센터를 운영중이며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14155 인증)을 획득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은 연구결과의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심이 많다”며 “고려대 의료원의 의학연구가 실제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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