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원전 5호기 전경
▲ 한울원전 5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3일 오전 1시26분경께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하여 발전이 자동 정지됐다.



원자로 냉각재 펌프는 발전소 운전 중 노심에서 생성된 열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강제순환유량을 제공하는 펌프다.



발전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울본부는 밝혔다.



한울본부는 현재 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