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의 홍보 포스터.
▲ 2022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의 홍보 포스터.




대구일보가 주최하고 안동시테니스협회 주관,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한 테니스 동호인의 한마당 잔치인 ‘2022년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펼쳐진다.

주최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대회 규모를 축소하고, △개나리부 △국화부 △지역 신인부의 3개 부문(140개 팀·280명)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문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이 결정되면, 본선에서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 팀에게는 각각 상금이, 8강에 합류한 팀에게는 지역 특산물이 주어진다.



안동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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