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대학교 펜싱부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대학교 펜싱부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펜싱부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시즌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여자 플러레 종목에 출전한 최유진(체육학과 4)이 1위를 했고 김기연(체육학과 3)은 3위에 올랐다.

남자 플러레에서도 김태빈(스포츠레저학과 4)이 3위를 했다.

대구대 펜싱부는 단체전에도 출전해 여자 플러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플러레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최유진은 “이번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해준 고낙춘 감독님과 김효곤 코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국가대표가 돼 선수촌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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