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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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결과가 이르면 다음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구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25일 기초단체장 출마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를 진행했다.

공관위는 26일이나 27일 2~3명으로 후보를 압축해 경선 후보를 발표한다.

공천에 대한 특별한 잡음이 없으면 경선 후보들은 후보등록을 하고 3일간의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이후 이틀 동안 경선 여론 조사를 실시, 이르면 2일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경선방식은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한다.

한편 대구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이 “기초단체장 공천은 경선이 원칙”이라고 강조한만큼 큰 잡음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교체지수가 높은 기초단체장 1~2명은 공천에서 배제할 것”이라 해 컷오프된 현직 단체장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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