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희 상주시장 예비후보
▲ 조원희 상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조원희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상주시청에서 “상주를 상주답게! 인물 보고 뽑자 상주! 그 자랑스러운 이름만 남기고 확 바꾸겠습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지난 2020년 상주시장 재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웅도 상주의 영화를 회복하고,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통해 주권자이신 시민들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고 하는 지역정치로 시민들의 권리는 늘 무시되어 왔으며 각종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상주를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노력보다는 특정 정당의 공천에만 목을 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공약사업으로 모든 상주시민들에게 ‘시민행복수당’ 연간 100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중앙시장을 재개발하여 전통시장 기능, 주거, 관광, 공연, 호텔, 컨벤션 등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개발 낙후된 대표시장의 기능을 회복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 농식품 가공,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인력구조 혁신 체계 구축 중소기업 기술지도,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일자리 마련하겠다”고 약속 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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